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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따른 나의 본성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세상에서 소금이 역활을 하면서 살아라. 세상에서 빛의 역활을 하면서 살아가라. " 그런데 쉽지가 않죠? 너무 어려워요. 예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게 너무 어려워요. 왜 어려운걸까? 예수님은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하라고 가르치셨는가? 인내로 꾹 참으면서 그렇게 살아가라는 것인가? 평생 신앙생활하면서도 어려운 것은 매 한가지인거다. 뭔가가 좀 잘못된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죠. 심지어는 예수님은 그냥 대충 착한일 좀 하고 나쁜 짓 하지 말고 그렇게 살면 되지 말씀하시는게 아니다. "하느님이 완전한 것처럼 완전한 사람이되라." 그러니까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한 말씀을 하시는거다. 어떻게 우리가 하느님이 완전한 것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나? 말이 안되는 .. 2023. 3. 23.
제사 제단 미사의 의미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미사가 조금씩 재밌어진다. 미사를 우리는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라고 한다. 제사는 제물이 있어야한다. 미사 때 제물이 뭐죠? 미사 때 제물은 예수님이다. 또 사제는 누구예요? 사제도 예수님이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예수님이 제사를 지내 십자가상 제사라고 하는건데, 제물도 예수님이고, 제물 바치는 사제도 예수님이다. 미사드릴 때 빵과 포도주를 축성해서 하느님께 바쳐드리는 거다. 그게 제사이다. 사제가 예수님을 하느님께 바치는 형식이 되는 건데, 미사 때 만은 사제가 예수님이 되고, 제물도 예수님이 되는거다. 예수님이 그렇게 골고타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면서 그런 제사를 바친거다. 이런 제사가 예수님이 혁신적으로 만든거긴한데, 이 제사의 형태는 구약시대에서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예수.. 2023. 3. 23.
행복이라는게 도대체 뭘까? 행복이라는게 도대체 뭘까? 다들 행복해하고 싶어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행복 때문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아이스토텔레스는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다. 행복은 욕구가 충족될 때 느껴지는 거다. 꼬마 아이가 울고 있는데 그 꼬마 아이가 우는 것은 불행하기 때문에 우는 거다. 그 우는 아이에게 엄마가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주면 울음을 그친다 그리고 행복해한다. 먹고싶은 욕구가 채워지니까 행복한 건데, 그 행복은 5분짜리 행복인거다. 우리는 5분짜리 욕구를 채워가면서 행복을 추구하는데 그 행복은 늘 내 곁에서 또 사라져버린다. 평생을 쫓아가는 삶을 사는데 결국은 남는 것은 빈손 빈 마음이다. 불행하다.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니까 행복하지 않은거다. 그러면 평생 행복을 쫒아 사는데 행복하지 않으면 .. 2023. 2. 5.
바오로 사도 유다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바오로 사도입니다. 유대교에서 반박할 수 없는 최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기반을 닦아놓은 분이 바오로 사도인거다. 평생 세번째 거쳐서 종교 활동을 하시는데, 마지막 세번째 전교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 유다인들에게 체포 된 거다. 체포 되었을 때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 만난 이야기를 군중들 앞에서 말씀하신거다. 누구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하느님을 따랐던 유다인이고 바리사이였다. 그리스도인들의 씨를 말리려고 앞장섰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식량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을 감옥에 가두고 다마스커스로 가는 도중에 초 자연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하늘의 밝은 빛이 비치고, 엎어져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너는 왜 나를 박해하느냐? 나는 네..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