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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지 않을 용기 세상에는 참 쉬운일이 아닌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을 티브이 매체를 통해서 보게 되는데,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게중에는 포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장애를 극복하고 오히려 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훌륭하게 사는 사람들보면서 인간의 몸이 참 신기할 정도다. 인간의 의지도 경이롭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탈렌트 누가하는 프로그램에 얼마전에 나왔는데, 태어나면서부터 양팔이 없었다. 팔이 없으니까 너무 불편하게 사는 거다. 팔이 없는 대신에 두 발을 가지고 우리가 하는 것들을 다 하는 거다. 우리는 발이 얼굴에 닿는 것도 불가능한데, 발가락 다섯개로 손가락으로 하는 모든 것을 다 한다. 뜨거운 물을.. 2022. 12. 22.
의로운 사람의 특징 성사를 보고 왔지만 하느님으로부터 인정받은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는거다. 죄를 짓고 나서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이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에서 나온거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서로 사랑하면서 살았다. 죄가 없는 상태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해해주고. 그런데 죄를 짓고 나서 특별한 현상이 일어난거다. 죄를 짓고나서 부끄러움을 느낀거다. 하느님이 무서워진거다. 그러니까 숲으로 도망을 친거다. 그리고나무잎으로 자기 부끄러움을 가린 거는 현상이 나타난거다. 죄가 하느님 앞에 떳떳하게 나설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게 의로움을 잃는거다. 바오로사도가 이야기한다. 하느님앞에 떳떳이 설 수 있는 상태가 의로운 상태이다. 죄가 들어온 것은 의로움 잃는거다. 그 의로움을 잃어버린사람의 .. 2022. 12. 22.
데레사 효과 대림절 3번째주일이고 3번째주일은 사순절도 그렇고 대림절도 마찬가지로 자선주일로 지낸다. 교회에서 성탄이나 부활대축일을 준비하는 기간에 자선주일을 정해서 지내는 이유는 예수님께로 가는 그 길에 우리가 꼭 해야할 일이 자선이기 때문이다. 첫째는 회개이고 둘째는 자선이라는 행위를, 복음을 통과해야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수있다라는 진리를 깨우쳐주기 위함이다. 세례자요한이 세례를 주고 있을 때 사람들이 몰려가서 세례를 받을 때, 바리사이 사두가이파 사람들도 몰려왔다. 그러니까 세례자 요한이 이러 얘기를 했다. "너희들이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 보여라." 회개라는 것과 자선이라고 하는, 선행이라고 하는 이 행위는 동전의 앞과 뒤와 같다. 회개했다고 하면서 행실로 증명하지 못하면 회개한게 아닌거다. 그래서 반드.. 2022. 12. 22.
예수님을 만나려면 오늘은 대림 두번째 주일이다. 예수님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 대림시기를 의미있게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몇년전에 돌아가신 성철스님이 계시는데 불교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큰스님이시다. 그 스님이 살아가실 때 많은 사람들이 그 성철 스님을 보려고 몰려들었다고 한다. 그 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런거다. 자기 고민도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사람들인거다. 그런데 성철스님은 그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을 다 만나주질 않았다. "나를 만나러 오려면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을 다 채워야 나를 만날 수 있다. 그 조건이 뭐냐하면 나를 만나기 전에 삼천배를 해야된다." 삼천배를 저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삼천배 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온 몸이 다 녹아내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삼천배를 다 ..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