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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꿀팁/삶을 인도하는 빛 (미사강론)

단장의 사랑

by 벨류업 2022. 12. 29.

 

단장의 사랑

 

 

 성탄을 축하합니다. 정말 축하하세요? 옆 사람과도 인사하세요.

 오늘밤 하느님의 외아드님께서 말도 안되게 사람이 되어서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제가 말도 안되게라는 말이라고 했는데 정말 말이 되지 않는 사건입니다. 하느님이, 이 세상을, 이 우주를창조하신 하느님이, 이 비천한 인간이 되셨다. 인간의 몸을 빌려서 온 게 아니고 인간이 되신거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신거다. 그러니까 말이 안되는 거다. 그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아우구스틴 성인은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이유는 사람을 하느님이 되게 하시려고 사람이 되신거다. 그게 말이 안되는 일이고.  하느님이 우리 인간들을 하느님이 되게 하시려고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거다. 아우구스틴 성인은 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하심을 깊이 묵상하고 나서 하신 말씀인거다.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인간의 몸을 빌려서 오신게 아니고, 빌려서 왔다고 하면 이단이다. 참으로 인간이 되어서 오신거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사람이면서 하느님이시다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사람이라는 말을 잘못 해석 하면 안되는 거다. '우리와 조금이라도 뭔가 다르겠지?' 이거는 이단이다. 우리와 똑같다라는 거다. 죄 말고. 그러면서 동시에 하느님의 아들인거다. 그러면 왜 이 말도 안되는 사건이 일어나야 하는가? 오늘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나타나서 "우리를 구원해주실 그리스도가 태어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고 하시면서,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표징이다?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가 표징이라는거다.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표징이라는 말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는 뜻이다. 그러면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를 보면서 그 뒤에 숨겨진 것이 뭐냐를 알아야 그게 표징인 것을 깨달을 수 있는거다. 포대기에 싸여서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어야 하는가?

 사냥꾼들이 야생에서 동물들을 잡아서 시장에갔다 판다. 사냥꾼들이 밀림 깊숙이 강을 따라서 들아갔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짐승들을 잡아갔다. 짐승들을 포획을 해서 우리안에 각각 집어넣었다.그 우리 안에는 새끼 한마리 포획되어서 갇혀있었다. 시장에다 팔면된다. 배를 몰아서 항구를 향해서 데려가는데 계속해서 어미 원숭이가 따라오면서 괴성을 지르는 거다. 하루이틀 삼일 하루 종일 그 배를 쫒아오면서 울부짖는거다. '내 새끼 내놔라' 그 어미 원숭이의 소리가 너무 너무 애처로운거다. 항구에 거의 다 다다랐을 때, 며칠동안 따라오며 괴성으로 울부짖던 원숭이 소리가 딱 끊긴거다. 그래서 배를 세우고 마지막에 그 원숭이 소리가 나던 곳에 사람을 보내서 어떻게 되었나? 그 나무 밑은 죽은 원숭이 시체가 있었던거다. 그 원숭이 가져다가 배를 갈라보니까 내장이 다 끊어져서 녹아버린거다.그 어미원숭이는 자기 새끼 원숭이를 찾기 위해서 그렇게 울부짖으면서 며칠동안 애간장을 녹였던 거다. 그래서 그 원숭이의 녹아버린 애간장 그 장면에서 생겨난 말이 '단장의 사랑'이란 말이 생겨났다. 너무 애타게 사랑하면 애간장이 녹아서 창자가 다 끊어져버린다. 그게 부모가 자식을 향한 사랑인거다. 애간장을 녹인 사랑은 부모가 자식을 향한 사랑이다. 그런데 자식이 애간장이 녹을 정도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다. 그냥 내 자식이니까 그렇게 사랑하는거다. 그게 사랑의 본질이다. 

 짐승들 뿐만 아니라 사람도 똑같다. 여러곳에서 부모가 자식을 향한 사랑의 그 사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저의 부모님도 제가 어릴 때 저의 맏형이 사고로 죽었는데, 그 사고로 죽은 자식을 묻고 와서 그렇게 슬피 우는 것을 평생 처음 보았다. 나는 엄마는 울지 않는 줄 알았다. 그때까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으니까. 그런데 자식을. 묻고와서 방문을 걸어잠그고 무섭게 꿇어앉아서 정말 짐승처럼 울었다. 그러고나서 평생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은거다. '아, 어머니가 자식을 이토록 사랑하는구나' 의심할 수 가 없었다. 그 소리를 듣고 나서. 사람은 제 자식을 위해서 단장의 사랑을 하는 존재이다.. 자식을 잃으면 애간장이 녹는다, 그래서 자식을 부모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면 하느님은 다를까요? 원숭이도 제 자식을 사랑할 줄 알고, 사람도 제 자식을 그렇게 애간장이 녹을 정도로 사랑할 줄아는데 하느님은 우리하고 다를까요? 저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더 사랑하면 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는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악하면서도 자식을 사랑할 줄 알면서 하느님께서야 오죽 더 사랑하지 않겠느냐? 그런 뜻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여러분 자식을 애간장이 녹도록 사랑하는 거 그 이상으로 하느님을 당신 외아들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그렇다면 지금 하느님의 외아들이 사냥꾼에게 잡혀서 사냥꾼에게 잡혀서 감옥같은 이세상에 내려와 계신 그 모습을 보면서 두발뻗고 주무실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 원숭이가 잡혀간 자기 새끼를 위해서 괴성을 지르고 애간장을 녹여서 자기목숨까지 희생했던 사랑의 아픈 만큼 그보다 훨씬 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애간장을 녹이고 계실 것 아니겠습니까? 그 이유는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거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이토록 고생스럽게 시련과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그 눈물을 닦아주시려고 당신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거다. 애간장이 녹아서 그 존재가 사라져버린,

 성탄은 우리가 즐기고 기뻐서 그 자체만 보시면 안되는거다. 그 너머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는 아버지의 얼굴을 볼 수 있어야 제대로 보는거다. 그 의미를 조금이라도 알수 있게 되는거다. 그게 표징인거다.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를 보 있는것이 그 너머의 보이지 않는 애간장이 녹아서 쓰러지는 우리 부모님 같은 그 예수님의 아버지가 있다라는 것을 보아야한다. 그게 구유에 누워계신 아기를 보는 표징이라는 거다. 자기의 아들을 추운 겨운에 포대기에 싸여 말 먹이통에 누일 수 밖에 없는 그 비참한 모습을 피눈물을 흘리면서 애간장을 녹이면서 애처롭게 바라보고만 있어야하는 아버지가 보여야하는 거다. 그 표징을 통해서 보이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 믿음은 뭐예요? 그토록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라는 믿음이다. 이 표징을 통해서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딱 한가지 밖에 없다. 딱 한가지 "너도 내 자식처럼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이 표징을 보고 유일한 한가지는 하느님이 나를 이토록 사랑하신다는거 이거 하나만 믿고 살면 그러면 하느님은 더이상 우리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실 거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나를 그토록 애간장을 녹일정도로 사랑하고 있다' 그 믿음만 있으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죄어 떨어져도 다시 회개할 수 있고 집을 나가도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거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지극한 사랑을 주는 것은 우리가 그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다. 우리가 착하게 예수님을 말씀 잘 따르고 잘해서 그런 사랑을 주는게 아니다. 무조건 내 자식이니까 주는거다. 자식이니까 사랑하는거지 자식이 사랑이 백점 맞았으니까 사랑하나요? 그렇지 않잖아요. 내 자식이니까 애간장을 녹이면서 사랑하는거다. 하느님이 똑같이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가 십계명을 완벽히 지켰기 때문에 사랑하나요? 그렇지 않다. 우리가 당신 자녀이기 때문에 무조건 사랑하는 거다. 그 사랑을 깨닫고 믿으면, 조금이라도 그 사랑에 보답하려고 조금 노력하는거다. 우리는 완벽할 수 없다. 조금 노력하는거다. 그 사랑을 믿으면서. 평생 조금  좀 미안하니까 그 사랑에 조금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살 뿐이다. 성탄은 아버지 사랑 하느님 사랑을 펼쳐놓은거다. 이 성탄을 통해서 예수님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나는거고 이 표징을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는거다. 우리는 예수님이라고하는 이 표징을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는거다. 천국에 갈 수 있는거다. 우리가 조금 만 보답해드리면 그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신다 라고 저는 생각하면서, 이 성탄을 진정으로 기쁘고 행복한 성탄이 되는 일은 아버지 사랑을 믿는 것, 그것을 통해서 기쁨과 행복이 내게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백) 주님 성탄 대축일 - 전야 미사]

제1독서

<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셨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62,1-5
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
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
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
4 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
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
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 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
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5 정녕 총각이 처녀와 혼인하듯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와 혼인하고
신랑이 신부로 말미암아 기뻐하듯
너의 하느님께서는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시리라.

제2독서

<다윗의 후손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바오로의 증언>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3,16-17.22-25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간 바오로는 회당에서 16 일어나
조용히 하라고 손짓한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느님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선택하시고,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살이할 때에 그들을 큰 백성으로 키워 주셨으며,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22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내가 이사이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나의 뜻을 모두 실천할 것이다.’ 하고
증언해 주셨습니다.
23 이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을 구원자로 이스라엘에 보내셨습니다.
24 이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미리 선포하였습니다.
25 요한은 사명을 다 마칠 무렵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분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복음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25
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9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0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12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1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14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7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내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또는>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8-25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내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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