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은 복스럽고 건강한이라는 뜻의 우리말이다. 받침이 없는 글자와 받침이 있는 글자의 높낮이를 조절하고 글자에 굵기를 달리하여 개성적인 필체를 필역하였다.
지난달에 도담한 아이가 태어났다. 첫째 아이는 젖이 없어 잘 못 먹었다는데 이 아이는 도담한데다 젖도 풍부해서 잘 먹는단다. 잘 울지도 않고 순하디 순하다. 아이 아빠가 딸이라고 얼마나 예뻐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아빠를 쏙 빼닮은거 같다. 아이 오빠는 새로 태어난 동생이 신기한지 잘 놀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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