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전문가1 나는 개밥그릇인가?, 보물인가? 신앙에 관련된 박물관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는 중국 원나라때 사용하던 도자기, 청자기가 수천점이 전시되어있다. 하나하나가 보물급인데 빛이 영롱한 청자, 아름다운 도자기들, 형태도 모양도 크기도 다양하다. 그 수많은 보물급 도자기들이 어떻게 발견되었는가 그 이야기를 보면 재미있다. 거의 2~30년 전의 있었던 일이다. 서울에 사시는 어느 신사분이, 바닷가에 어부들의 집이 몇채 있었는데, 그 신비한 거는 그 가난한 어부들 집 마당에 개를 한 마리씩 기르고 있었는데 그 개밥그릇이 신비하게 보였던 거다. 보니까 도자기 비슷한 건데 요즘 나온 상품들은 아닌거 같고, 옛날 거 같기는 한데, 할아버지에게 물어본거다. "이 개밥그릇이 뭡니까? 어디서 났습니까?" "바닷가에서 주워왔지" 파도에 밀려서 그 중국배가 원나라 .. 2022. 12. 6. 이전 1 다음